▲ 이영호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디펜딩 챔피언 신동원(CJ, 저그)을 완파하고 2시즌 만에 MSL 결승에 진출했다.

이영호는 2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ABC마트 MSL 4강에서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안착, 김명운(웅진, 저그)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로써 이영호는 신동원과 역대전적에서도 4승 무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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