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11기 모집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21.2.14
대학생 서포터즈 11기 모집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21.2.1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예금, 마케팅, 홍보, 사회공헌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우체국예금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우체국예금 서비스 체험 및 홍보 ▲사회공헌활동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다. 매월 활동비와 수료증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는 상장 수여 및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이달 25일까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소속대학 관할 지방우정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은 다음달 9일 개별통지하고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취업준비생들이 사회경험과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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