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2.13
남원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2.13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에서 설 연휴기간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남원 누적확진자는 46명이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남원 44번~남원46번이다.

남원 44번(전북 1073번)은 남원 43번(전북1069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경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45번(전북 1075번)은 남원 42번(전북 1068번)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증상 발현이 있었고, 남원 46번(전북 1076번)은 남원 45번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1일 오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지난 12일 새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하고 있고 전라북도에 카드 및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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