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2.11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5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한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10시까지 한 시간 연장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전국 유흥시설은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3차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5인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정 총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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