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본사. (출처: 연합뉴스)
쿠팡 본사.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로 상장할 계획이다.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따라 한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권유 행위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2010년 창업한 쿠팡은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LA,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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