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가 10일 현장 근무자와 코로나19와 재난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직원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10
김경수 지사가 10일 현장 근무자와 코로나19와 재난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직원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경남도청 제공)ⓒ천지일보 2021.2.10

코로나19 재난안전 관리상황 점검, 근무자 격려
청원경찰, 구내식당·청사관리 근무자에 애로사항 청취
김 지사 “현장·상황 근무자에 감사, 도민 안전 지켜주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8·9일 민생현장 격려 방문에 이어 10일에는 현장 근무자와 코로나19와 재난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직원을 찾아가 격려했다.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통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상황 근무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한 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 명절이지만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연휴기간 불의의 사고 가능성도 늘 있게 마련”이라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구내식당과 청원경찰 사무실, 청사관리근무자 대기실도 각각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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