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1.2.10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1.2.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 본사를 비롯해 경남 하동·강원 삼척·영월·제주 등 전국 발전본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아동들의 설맞이 특식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지역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을 통해 명절음식 구매 등에 활용되며 지역복지관 등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전·떡·과일·쌀 등을 개별용기에 포장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되는 주변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며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주변 이웃과의 따뜻한 정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