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유치 붐 조성
사업계획 전반 자문, 건립계획 반영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9일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시의원을 비롯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초등학교 교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광수 부시장이 맡는다.
특히 혁신도시 내 4개 공공기관은 기관장이 직접 위원으로 위촉돼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출범식 등 공식 행사는 모두 생략한 가운데, 원주시는 유치 추진위원회를 통해 어린이 체험과학관 유치 붐을 조성하고 전시·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어린이 체험과학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광수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선정된 국립 생명·의료 전문과학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원주시민의 뜻을 모아 어린이 체험과학관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강원도 코로나 현황] 12일동안 신규확진자 ‘한자리 수’
- 원주시, 자가 격리자 관리 강화 나서
- 원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 원주 간현광광지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 원주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 원주시장 “설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시민 적극 협조해 줄 것” 당부
- 원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
- 원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 원주시,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추진’
- 횡성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인도 개설 5개소 ‘추친’
- 원주시, 혁신도시 미리내도서관 3월 임시 개관
- 원주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 원주시, 동절‧해빙기 수질오염 감시 강화
- 원주시, 제102기 3‧1절 기념행사 미개최
- 원주시, 동절기 공사 중지 3월 2일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