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설 당일 적용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휴 타지 이동을 자제해야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침체한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
대상은 시에서 유료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 48개소와 노외 6개소,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 진주성 주차장 등이다.
무료개방은 오는 12일 설 명절 당일 하루이며 주차장 이용자는 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일에는 주차관리원이 없이 운영되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주차질서 지키기와 시설물 보호 등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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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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