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2.8
용인시청.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2.8

15~26일 신청·접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15~26일 관내 거리공연이나 전시를 펼칠 예술인을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은 거리나 광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예술인들이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거리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아마추어 예술인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는 우선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공연팀은 회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비를 비롯해 장소사용료와 전기 등의 기타 설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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