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설 맞이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1.2.8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설 맞이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1.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착한선물 나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선물 나눔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계를 돕고 지역이웃에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제주·경남 하동 등 발전소 주변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으며 지역 복지시설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축산물을 구매 후 기부할 예정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낼 관련 업계의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한다”며 “남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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