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8일 오후 경남 진주혁신도시 탑마트 인근에서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이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달 국토부 회의에서 제시된 자료를 보면 통합본사가 있는 진주가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시의회 공식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안전관리원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1.2.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8일 오후 경남 진주혁신도시 탑마트 인근에서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이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조 위원장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회의에서 제시된 자료를 보면 통합본사가 있는 진주가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시의회 공식 건의문을 국토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안전관리원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 경남혁신도시인 진주로 이전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김천시의 한국건설관리공사의 통합명칭이다. 관리원은 최근 부속 교육센터를 타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