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가 8일 대전예술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21.2.8
대전마케팅공사가 8일 대전예술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21.2.8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위한 문화예술공연의 홍보 지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대전예술의전당과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8일 대전예술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문화예술사업 교류 강화를 통해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대전시민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대전을 과학·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객실, 무대,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월 26일에 백건우 리사이틀, 11월 15일에 빈필하모닉 공연 등 세계 정상급 수준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대전의 문화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더 많은 시민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문화예술공연의 홍보 협력·지원은 물론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대전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대전의 과학과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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