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튜디오’의 방송 화면.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1.2.8
‘청춘스튜디오’의 방송 화면.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1.2.8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설을 맞아 지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자체 제작 인기 프로그램들을 집중 편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딜라이브의 비대면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청춘 스튜디오’는 ‘설 특집_광장시장 편’을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4시 방송한다. ‘청춘 스튜디오’는 딜라이브의 노래경연 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집 또는 회사·학교 등 노래할 수 있는 장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은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예술과 문화의 동네 ‘동두천 캠프 보산편’을 시작으로 고향 같은 동네 서울 중곡동, 화전동 사람들, 대학로 등 우리 동네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실버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프로그램인 ‘왕진’ 역시 설 연휴 나흘 동안 매일 오후 6시 겨울철 질병, 바이러스 등 장년층이 꼭 알아야 하는 예방법들을 소개한다. 13일 오후 9시에는 가수 윤형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콘서트 ‘착한콘서트’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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