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에서 시민들이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경기도의 자체적인 재난기본소득 모집이 한창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헌정사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 등 사법부의 위상이 흔들린 한 주였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한일병원 인턴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 병원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원로배우 윤정희를 구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남편인 유명 피아니스트 백건우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1. 미얀마 쿠데타
미얀마에서 군부가 쿠데다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을 구금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시민들의 의식은 달라졌습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수천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서는 등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군사 정권이 인터넷까지 차단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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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주는 재난기본소득이 인기입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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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명수·임성근
여야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와 관련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녹취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죠. 야당은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한 반면 여당은 녹취를 한 행위 자체가 문제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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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일병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한일병원 인턴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 병원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과 관련된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한 법적조치를 예고했습니다.
5. 윤정희·백건우
원로배우 윤정희를 구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남편인 유명 피아니스트 백건우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