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료생이 강의 시연을 하고 있다. (제공: HUG) ⓒ천지일보 2021.2.6
2월 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료생이 강의 시연을 하고 있다. (제공: HUG) ⓒ천지일보 2021.2.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강의 시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HUG의 2020년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부산지역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수료 후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기회를 제공하는 경력 보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HUG는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위해 2020년에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협약을 했으며, 기부금 1억원을 출연하고 각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강의 시연 평가회는 직무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 결과를 최종 평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금번에는 영어 독서 놀이 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이 강의 시연을 진행했으며, 교수법, 교육 컨텐츠와 관련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평가에서 선정된 수강생은 지역아동센터, 마을도서관 등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번 강의 시연을 통해 교육 수료생들의 역량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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