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재난지원금·밤 9시 영업 제한 풀리나·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코로나19 현황·김명수 대법원장
[천지일보 이슈종합]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재난지원금·밤 9시 영업 제한 풀리나·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코로나19 현황·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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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언론에 공개된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모습. (출처: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언론에 공개된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사의 ‘렉키로나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조치 조정 방안을 6일에 결정해 발표한다.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소(헌재)로 넘어간 가운데, 임성근 부장판사 측의 녹취록 공개로 거짓말이 탄로난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야 간 기싸움이 고조되는 흐름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신천지 혈장공여자 인터뷰] “코로나19 치료제 기다리는 그 마음 잘 알기에”☞(원문보기)

“제가 직접 겪어 봤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얼마나 위험한 지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저는 많은 의료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완치됐습니다. 이제 그 받은 것을 돌려줘야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송병규(44, 남)씨는 지난해 2월 감염 사태가 일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신도다. 그는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만큼 건강을 회복한 이후 혈장공여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권력의 시녀 사퇴하라”… 김명수 탄핵 정조준한 野☞

야권이 4일 임성근 부장판사 측의 녹취록 공개로 거짓말이 탄로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탄핵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이 판사 탄핵을 추진해온 집권 여당의 눈치를 보면서 사법부의 독립을 침훼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법관(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법관(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2.4

◆[전국기획] 재난지원금 “도움 좀 돼요” vs “소상공인 어려움 여전”☞

재난지원금을 받는 시민들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반기는 모습이다.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이지영(30, 여)씨는 “재난기본소득으로 관리하러 오는 분들도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비판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신규확진 370명… 다시 300명대로 내려와(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70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8만 131명(해외유입 6444명)으로 집계됐다.

◆“AZ백신 고령자접종 신중해야”… 정부, 질병청에 판단넘겨☞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고령자 접종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접종 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왔다.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은 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약심위) 자문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권고 내용을 밝혔다. 이는 사실상 고령자 접종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질병관리청으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 후 부스를 소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 후 부스를 소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6

◆식약처, 국내 최초 항체치료제 허가… 경증·중등증에만 사용☞

김강립 식약처장은 5일 코로나19 치료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허가신청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국내 개발 의약품으로서는 처음으로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다. 전 세계적으론 세 번째로 규제당국의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이다.

◆정부, 내일 ‘거리두기’ 조정 발표… 지역사회 감염 ‘불안’ 여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차 유행의 특성과 지난 1년여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은 강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野는 “김명수 사퇴하라”, 與는 “몰래 녹음이 탄핵감”☞

야당은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압박을 가했고, 여당은 법관 탄핵의 정당성을 부각했다.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을 꾸린 국민의힘은 5일 대법원을 항의 방문했다. 김 대법원장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불발되자, 대법원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후 실랑이를 벌인 끝에 김 대법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미국 등과 협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공식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를 WTO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TO는 작년 하반기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3차례의 회원국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최종 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막판 유세를 위해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막판 유세를 위해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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