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독점 영화 기획전 ‘왓챠 프리미어’ 개최한다. (제공: 왓챠) ⓒ천지일보 2021.2.3
왓챠가 독점 영화 기획전 ‘왓챠 프리미어’ 개최한다. (제공: 왓챠) ⓒ천지일보 2021.2.3

익스클루시브 라인업 확장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독점 시리즈에 이어 독점 영화를 연달아 공개해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왓챠는 ‘왓챠 프리미어’ 기획전을 개최해 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왓챠가 직접 수입한 영화들을 독점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에서 공개되는 영화들은 모두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적 없는 작품들이다. 심리 서스펜스,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왓챠는 지난해부터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독점으로 공개하며 ‘띵작 공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시즌3’ ‘한자와 나오키(2020)’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여기에 ‘왓챠 프리미어’ 기획전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영화들이 어우러져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왓챠는 이날 공개되는 영화들을 포함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이날 영화 ‘스왈로우’ ‘마법에 빠졌어요’ ‘70 빈라덴’ 세 작품이, 오는 10일 영화 ‘냠냠’ ‘화이트 라이’ ‘상어’ 세 작품이 왓챠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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