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력제고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구군별 복지위기가구와 독거노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취약계층에 지역화폐(울산페이) 배달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식당과 농가 등에서 가정식 도시락, 밀키트를 구매해 방문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 전달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산지역 4개 전통시장(태화, 선우, 수암, 신정)에 손소독기와 체온측정기를 전달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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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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