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랑 에너지교육 전문가들이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유치원 영유아 대상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1.2.2
㈔에너지사랑 에너지교육 전문가들이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유치원 영유아 대상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1.2.2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시민단체와 공동 추진한 ‘2020년 시민홍보협력사업’이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 기반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의 비영리기관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선제적인 비대면 사업전환을 통해 고효율 제품 10% 환급 및 온·오프라인 고효율 제품 구매 서약, 영유아 대상 온라인 교육, 에너지 복지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 에너지 사용 문화 개선에 기여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에너지복지 정책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에너지복지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에너지바우처 우수사례 공모전, 정책토론 등 에너지복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에너지사랑은 울산지역 영유아 에너지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햇빛사랑시민모임은 적정온도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과 저탄소 생활실천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노력 할 계획” 이며 “2021년 시민홍보협력사업은 2월 중 공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기협회에서 에너지취약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복지 정책안내와 연탄 지원하고 있는 현장 모습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2.2
대한전기협회에서 에너지취약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복지 정책안내와 연탄 지원하고 있는 현장 모습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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