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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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새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교육 대신 언택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정규강좌’를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8개 강좌 1360명을 모집해 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서 강좌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강좌별로 다르다.

학습관 관계자는 “온라인 강좌 수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 관련 매뉴얼을 게시했다”며 “정규강좌 온라인 반 운영으로 원주지역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해 11월 기존 정규강좌 일부를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학습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 속에 수강생과 강사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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