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욱. ⓒ천지일보 2021.2.1
서현욱 도의원이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2.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서현옥 경기도의회 (민주당, 평택5) 도의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과장 박천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굿네이버’ 도비 지원 사항과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평택시 굿네이버’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도비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다양한 장르의 길거리 공연, 문화예술 접목 ▲한·미 가족사랑 캠프-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한·미 가족단위 문화체험 교류 실현 ▲굿네이버 교류단-한·미 참가자가 봉사활동을 통해 교류 ▲한·미 친선 문화한마당-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댄싱카니발-한미 댄스 경연대회 ▲핼러윈 축제-코스튬 콘테스트 테마 거리 조성 ▲한·미 평화 음악회-음악을 통한 한·미 화합 등 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미 친선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 의원은 “‘굿 네이버’ 사업은 한‧미간 친선 및 우호증진을 도모키 위한 유익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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