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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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객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인 2월 14일까지 봉안당(휴마루) 내 추모실(4개소)이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과 취식도 금지된다.

또한 봉안당 최대 입장인원은 50명이며 이용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대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비대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장장(하늘나래원)은 2월 12일 설날 당일만 휴관한다.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성묘 이용 등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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