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왼쪽)이 허성곤 김해시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천지일보 2021.1.28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왼쪽)이 허성곤 김해시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천지일보 2021.1.28

5월 국립김해박물관 앞,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 40주년을 맞은 김해시(승격)에 조형물을 선물한다. 은행은 27일 김해시(시장 허성곤)에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 2기를 기증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약 2억원을 들여 제작 중인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은 오는 5월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5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설치·기증하기로 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열린 ‘김해답게 시민정책협의회’ 회의에서 건의된 의견이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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