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1.28
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1.28

확진자 가족·직장 내 접촉자 검사 진행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아홉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담양군 누적환자는 8명으로 9번째 확진자는 현재 입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광주 1520번·1524번·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 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들을 파악해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타지역과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동선범위를 최소화하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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