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윰댕’과 ‘계한희 디자이너(계자이너)’가 협업한 ‘글로벌 솔드아웃’ 프로젝트.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1.28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윰댕’과 ‘계한희 디자이너(계자이너)’가 협업한 ‘글로벌 솔드아웃’ 프로젝트.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1.2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영어권 국가 및 일본에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의 콜라보 제품이 동시에 공개된다.

28일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윰댕’ 및 ‘계한희 디자이너(계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을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 진출함으로써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강화하고자 기획한 ‘글로벌 솔드아웃’ 프로젝트 중 첫 사례다.

성인과 아이가 같은 디자인으로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커플 스셔츠를 선보인다.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어권 및 일어권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한 다이아 마켓과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재팬(Q10 JAPAN)’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단체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윰댕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셔츠 론칭을 기념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제품 설명과 시착 등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잇츠지나킴 ▲유이즈 ▲마큐리상사 등도 제품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다이아 마켓에서는 ▲푸드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 ‘입짧은 햇님’ 등이 참여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드로잉 크리에이터 ‘이연’과 모나미가 합작해 선보인 프러스펜 한정판 세트 ▲운동 크리에이터 ‘땅끄부부’의 홈트레이닝 제품 ▲자매 크리에이터 ‘예씨’의 다이어리 등 제품이 잇달아 매진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다이아 마켓 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특화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공작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크리에이터공작소’는 캐릭터 디자인 제작 지원 및 이미 소유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손쉽게 제작∙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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