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석연  원주시의회의장이 제223회 임시회의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1.27
27일 유석연 원주시의회의장이 제223회 임시회의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의회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5건, 일반 안 9건, 의원 발의와 위원회 제안 7건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2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전병선·곽문근·박호빈·황기섭·조상숙·이숙은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으며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 해미산성 문화재 지정 건의안’을 원안 의결해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유석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가 실시된다”며“심도 있는 논의와 합리적인 대안 모색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의결을 통해 구성된 원주시의회 주차관리 개선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류인출 의원, 부위원장에 이용철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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