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1번가 현행화.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1.27
정부혁신 1번가 현행화. (제공: 서초구) ⓒ천지일보 2021.1.27

행정혁신 노하우 공유… ‘정책만리 20’ 대표사업 20개 수록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戰…발굴 아이디어 ‘서리풀 민원택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가 전국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의 우수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1번가’에 77건 사례 등재해 전국 최다였다고 27일 밝혔다.

구 혁신행정 비결은 민선6기부터 지금까지 우수사업들을 발굴·추진과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주민들에게 서초에 사는 자부심을 주고 직원에겐 혁신마인드 제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간된 '담대함으로 풀어낸 일상의 기적'과 '정책만리20' 등 정책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으로 공유된 대표 사업 20개가 담겨있다.

‘정책만리20’ 우수혁신사례집. (제공: 서초구) ⓒ천지일보 2021.1.27
‘정책만리20’ 우수혁신사례집. (제공: 서초구) ⓒ천지일보 2021.1.27

구는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 중 ‘서초 사이렌오더’가 전국 최초 신개념 민원 배달서비스인 ‘서리풀 민원택배’ 사업이 나왔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l Bussiness Asards)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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