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27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이 제5대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임원 회의를 열고, 제5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4개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주요 임원진만 참석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찬해 신임 회장은 12월 31일까지 협의회장을 맡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정찬해 회장은 “전임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주력하겠다”며 “수원특례시에 맞는 주민자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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