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클라우드패브릭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선정. (제공: 화웨이) ⓒ천지일보 2021.1.27
화웨이 클라우드패브릭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선정. (제공: 화웨이)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화웨이의 클라우드패브릭(CloudFabric) 데이터센터 네트워크(Data Center Network, DCN) 솔루션이 최근 진행된 ‘2020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에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5점 만점에 4.9점을 얻어 20개 업체 제품들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화웨이의 클라우드패브릭(CloudFabric)은 전 세계 고객 의견을 수렴해 ▲클라우드엔진(CloudEngine) 시리즈 데이터센터(DC) 스위치 ▲자율주행 데이터센터네트워크(DCN)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iMaster NCE-Fabric) ▲지능형 플랫폼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인사이트(iMaster NCE-FabricInsight) 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다.

화웨이는 제품 성능, 통합 및 구축, 서비스 및 지원 부문에서 금융, 인터넷, 통신사,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금융권 매니저는 “우리 부서는 화웨이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매우 탁월하고 기술도 뛰어나며 기능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기관 운영관리 엔지니어도 “회사에서는 평균 연간 수백 건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는데 패브릭인사이트 덕분에 장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레온 왕 화웨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장은 “최고 점수(4.9/5)를 받으며 다시 한번 이 상을 받고 전 세계 고객의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 피드백을 남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패브릭은 140개 이상 국가에서 92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분야에서 지속 추진하는 혁신과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에 힘입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화웨이는 완전히 새로운 클라우드패브릭 2.0을 출시했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여러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여러 벤더의 장비와 호환돼 기업은 운영비용(OPEX)을 28% 정도 절감할 수 있다. 고밀도 400GE 지능형 무손실 네트워크는 패킷 손실이 없고 지연시간도 아주 낮다. 또 컴퓨팅 기능을 27%, 데이터 스토리지의 초당 입출력 처리 속도(IOPS, 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30% 이상 높여준다.

화웨이는 클라우드 엔진 16800 차세대 400GE 데이터센터(DC) 스위치를 출시했다. 업계 최고의 새로운 플랫폼과 광 인터페이스 및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 스위치는 다양한 새로운 인프라 간의 효율적 협업을 지원하고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화웨이 클라우드 엔진 데이터선터(DC) 스위치도 전 세계 고객이 신뢰하는 제품이다. 가트너가 최근 조사한 전 세계 시장 부문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장비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의 10Gbps 및 25Gbps 이더넷 스위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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