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1.1.26
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은 전남도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발전을 돕고 쾌적한 주변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사업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3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매년 50개 마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과 활발한 추진으로 전남에서 우리 해남군이 청정으뜸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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