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5일 구미역 앞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구미시청) ⓒ천지일보 2021.1.26
구미시가 지난 25일 구미역 앞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구미시청) ⓒ천지일보 2021.1.26

행정복지센터서 비대면 진행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25일 구미역 앞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를 아끼는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맵시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동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실내적정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 사용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친환경·저탄소제품 소비 등을 알렸다.

또 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참여 서약서, 배너, 수첩 등을 비치해 비대면 캠페인도 진행했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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