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유광열 협회장(맨 오른쪽)이 2021 AGCIA 화상회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1.1.26
26일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유광열 협회장(맨 오른쪽)이 2021 AGCIA 화상회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가 26일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화상회의(Virtual Meeting)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AGC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각 회원사들과 갖는 첫 공식일정으로 유 사장이 이 날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9개 회원사 총 1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AGCIA사무국을 맡고 있는 SGI서울보증이 4개 언어에 대한 동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 회의에서 AGCIA 사무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보증시장 공동연구 ▲신규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각 회원사간 추진 사업 및 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프론팅 및 재보험 전문 교육’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과 관련해 각 회원사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날 신임 협회장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AGCI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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