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누비전.(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1.26
창원시 누비전.(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1.26

10% 구매할인 혜택 계속, 모바일 누비전 월 구입한도 50만원 상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총 누비전 발행액 2000억원의 20% 규모인 400억을 2월 한 달 집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빠른 상품권 유통을 위해 모바일 누비전 300억원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비전 앱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판매한다. 지류 누비전 100억원도 2월 5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 251개소(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한다.

누비전 할인구매 10% 혜택은 계속된다. 또 모바일 누비전의 경우 2~3월에 월 구매한도액을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특별 상향한다. 올해 출시된 누비전 어플을 통해 지류상품권의 재고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맹점 신청과 소상공인 정보제공 등을 통합 제공한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많은 시민은 설 명절에 판매되는 누비전을 많이 구매해 지역 내 착한소비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