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화학사고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를  ⓒ천지일보 2021.1.26
안산소방서가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화학사고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화학사고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소방정책 공유 및 지역사회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달라지는 소방제도(법령) 안내 ▲화학사고 발생 시 합동 대응방안 논의 ▲현장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위험물질 공유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유형별 화학사고 자문관련 정보교류의장 유지를 통해 화재안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협의회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체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로 각종 재난을 예방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방문자에 대한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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