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2021.1.26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현재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해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공유재산 임차 사용료를 대폭 감면한 바 있다.

류태호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 협조를 위해 문을 닫고 영업을 제한한 자영업, 소상공인 덕분”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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