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공동 세미나 개최를 개최했다.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공동 세미나 개최를 개최했다. (제공: 우리은행)

작년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공동주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첫 번째 행사다.

지난 25일 열린 공동 세미나는 ‘2021년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됐다. 이는 각 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시장 부문에 다루는 1부에선 박형중 우리은행 투자전략팀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이 2021년 국내외 주식시장과 경제환경을 전망하고 유망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부동산시장과 관련한 2부는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과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1년 주택시장 전망을 분석하고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동 세미나는 작년 12월에 체결된 양사의 포괄적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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