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온택트 덕력검증소’에 출연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1.26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온택트 덕력검증소’에 출연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8일부터 ‘U+아이돌Live’의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온택트 덕력검증소’ 골든차일드(Golden Child)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은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 또는 U+tv ‘아이돌Live’ 서비스에서 해당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팬에게 그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역조공’을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 팬은 내가 챙긴다’의 줄임말 ‘내팬내챙’을 모토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골든차일드편에서는 팬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덕력고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골든차일드가 다시 팬들에 관한 문제를 푼다. 그 과정에서 팬들은 깜짝 선물을 받기도 하고 온라인 팬 미팅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팬들에게 골든차일드 관련 용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팬들은 U+아이돌Live 트위터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 리트윗, 응원 댓글 작성을 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친필 롤링 페이퍼 및 싸인 포토 카드를 증정받을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줄면서 아이돌그룹과 팬이 온라인으로라도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가수들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역조공’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택트 덕력검증소’ 골든차일드편은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28일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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