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IEM 선교회 운영 비인가 국제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7명 집단감염으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학교 앞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확진자 학생들의 이동과 역학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IM선교회 운영 비인가 국제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7명 집단감염으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25일 오후 2시경 학교 앞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확진자 학생들의 이동과 역학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건물.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김성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강원 홍천지역 학생 37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인솔자와 학생 등 40명은 지난 16일 IEM국제학교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오는 26일 오전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브리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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