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이 25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선정 스타트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보증보험) ⓒ천지일보 2021.1.25
서울보증보험이 25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선정 스타트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보증보험)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이 25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선정 스타트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보증보험은 D.CAMP에서 선정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창업기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수주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기업당 2년간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부여받는다.

더불어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170여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약 7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민간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과의 보증지원 업무협약은 최초사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도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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