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1.25
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1.25

임대료 인하액 최대 70% 세액공제 혜택 홍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군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를 이어갔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착한 임대료 운동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임대인들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해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줄 계획이며 소상공인 융자대상 업종에 착한 임대인 포함, 국유·공공기관 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 지원대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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