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제공) ⓒ천지일보 2021.1.25
경기테크노파크. (제공) ⓒ천지일보 2021.1.25

생산 최적화 수준 Level 4 이상 달성 예정 기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오는 2월 19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총 1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연간 4억원 이내에서 3년 동안 최대 12억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기업제조혁신역량 수준이 수집·분석된 생산정보를 토대로 원인과 해결책을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해 생산 최적화하는 수준인 Level 4 이상 달성 예정 기업이다.

경기스마트제조센터는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2월 12일까지 자체공고를 통해 모집한 기업을 추천해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신청토록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과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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