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출처: SBS)
차인표 신애라(출처: SBS)

차인표♥신애라 입양 딸+아들+나이… 차인표 아버지 누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차인표 나이는 올해 55세다. 차인표 아내 신애라 나이는 53세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공개 입양한 딸 둘을 두고 있다.

차인표는 24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멋있는 배우 차인표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영광이다” “아직도 몸이 정말 좋으시다”라며 어느 때보다 격하게 환영했다.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차인표는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아내와 눈감는 날까지”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결혼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상에서 아내가 제일 예뻐 보이는 순간을 꼽는 등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로맨티시스트의 끝판왕인 줄 알았던 차인표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예요?”라는 질문에는 뜻밖의 폭탄 고백을 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며 신혼 초 저지른 실수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인표 신애라(출처: 신애라 인스타그램)
차인표 신애라(출처: 신애라 인스타그램)

차인표 아내(부인) 신애라는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남편 차인표와 입양한 두 딸을 언급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의 러브스토리에 “남편이 ‘손 잡으면 우리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차인표)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어느날 딸이 나에게 편지를 줬다”면서 "“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내가 입양된 지 14년째 되는 날’이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입양이 안됐다면 어떻게 크고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기적이라더라. 아이들 앞에서 펑펑 울었다. 너무 감동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차인표 집안은 경제계에서 유명하다. 차인표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게 최고로 손꼽히는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회장이다.

차인표 친형은 미국 펜실베니아 박사와 서울대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