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햄버거집 ‘관심↑’… 백종원 불시 점검한 사연은?

테이 햄버거집 ‘관심↑’… 백종원 불시 점검한 사연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테이의 햄버거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테이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햄버거집 운영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테이는 “백종원 대표님이 하는 방송에 연예인 패널로 갔다가 거꾸로 추천을 받았다”며 “테이 정도 되면 식당을 해도 된다. 도와 줄테니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도움을 바란다는 건 있을 수 없고 경영인이 해야 하는 수업들이 있다. 노하우, 위생관리, 컴플레인 관리 교육이 있는데 백종원 대표님 회사에서 무료로 수업을 받았고 상표 등록에 대해 아예 몰랐을 때 도와주셨다”며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이는 백종원이 일반 손님인 척 가게를 다녀간 뒤 운영과 관련해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테이는 “주방에 있어서 몰랐는데 백 대표님이 직접 줄을 서서 햄버거를 먹고 가셨다”며 그 후 날카로운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밝힌다. 특히 “덕분에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