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4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469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70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418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9명으로 총 6만 204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1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37명이다. 치명률은 1.79%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19명, 부산 33명, 대구 21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3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 국가를 보면 인도 2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4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영국 2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 불가리아 1명, 노르웨이 1명, 미국 9명, 캐나다 1명, 이집트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이 중 내국인은 16명, 외국인은 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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