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가 지난 21일 제26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장흥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모습. (제공: 장흥군의회) ⓒ천지일보 2021.1.23
장흥군의회가 지난 21일 제26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장흥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모습. (제공: 장흥군의회) ⓒ천지일보 2021.1.23

군정 업무 계획 보고 청취

안건 7건 상정·처리 예정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의회가 지난 21일 제26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업무 계획 보고 청취 및 7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 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장흥군 항일 독립운동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백광철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시행 및 관산읍과 회진면 일대 새조개 채취 분쟁에 관해 현명한 대처를 요구했다.

유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업무 계획에 잘 반영돼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굳건히 대응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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