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28개 항목으로 나눠 전문적인 간호 교육이 가능한지를 판단해 인증하는 공인 제도다.

지난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오수민 학부장은 “이번 간호교육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교육시설 및 교육의 질적 수준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따뜻한 간호사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증기간은 오는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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