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표절논란(출처: SBS ‘궁금한이야기Y’)
케이크표절논란(출처: SBS ‘궁금한이야기Y’)

쌍둥이케이크 논란… 케이크 표절, 얼마나 비슷한지 보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쌍둥이 케이크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엄마의 케이크를 표절해 카페를 창업했다는 딸의 호소가 전파를 탔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은 엄마의 카페에서 4년 동안 직원으로 일했던 사람이라는 것.

앞서 케이크 표절 의혹을 받는 직원의 남편은 SNS을 통해 입장문을 내놨다.

그는 “메뉴 중복이 될 수 밖에 없었지만 신메뉴를 맛과 디자인도 바꾸려고 노력해 왔다. 아내가 카페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장님께 소소한 조언을 구했다고 하더라”며 “가게 직업은 보고 배운 걸 가지고 창업하면 안 되는 거냐. 이렇게 마녀사냥을 당해야 하는 거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케이크 디자인이 똑같이 판매되었던 건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되며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기에 수정하고 스타일을 바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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