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6명, 두 달 만에 최소… 사망자 12명↑(종합)
신규확진 346명, 두 달 만에 최소… 사망자 1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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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고 이를 연말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6일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DB

지역발생 314명, 해외유입 32명 발생

누적 7만 4262명, 사망자 총 1328명

경기 116명, 서울 115명, 인천 9명

어제 4만4618건 검사, 양성률 0.7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완화돼 가면서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졌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 발생하면서 두 달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4262명(해외유입 6062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이번 3차 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최근 1주간(16~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32.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346명 중 314명은 지역사회에서, 3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3명, 부산 23명, 대구 5명, 인천 8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02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21명, 제주 2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충남 천안시 우체국과 관련해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서울 강남구 사우나와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천지일보=이우혁 인턴기자] 2021년 신축년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31
[천지일보=이우혁 인턴기자]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서울 서대문구 의료기관 및 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구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도 지난 16일 시설 정기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 4명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이외에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교회와 관련해 지난 19일 이후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는 224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상주시 가족과 관련해선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날 발표된 해외유입 확진자 3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7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8명, 아프리카 5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23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2명이며, 외국인은 1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15명, 경기 116명, 인천 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40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론 세종·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해 누적 1328명(치명률 1.79%)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569명 증가돼 누적 6만 1415명이다. 격리치료 환자는 총 1만 1519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235명 줄어든 인원이다.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28만 2224건이며, 이중 507만 483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3만 3132건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4만 4618건이다. 이는 직전일 4만 5480건보다 862건 적은 수치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78%(4만 4618명 중 346명)를 기록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으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국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가운데 주말인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7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고 있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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