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가 21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13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22
전남 함평군의회가 21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13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22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가 21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13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신축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는 회기 동안 집행부의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021년도 수시분(1차) 함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연장에 따른 추가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내 가림막 설치, 본회의장 참석 인원 제한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는 새해를 맞이해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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